“고척공원 우리가 지킨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14 18:08: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 내일 200여명 참여‘고사모’발족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지역 주민이 스스로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한다는 취지아래 16일 고척근린공원 소공원에서 ‘고척근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고사모)’을 발족한다.

구 관계자는 14일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고척근린공원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관리토록 하기 위해 ‘고사모’를 구성하기로 했다”며 “공원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 받고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고사모’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고사모’를 발족, 회장을 중심으로 환경지킴이 팀 등 3개 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회원자격은 공원을 사랑하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환경지킴이 팀은 공원보호 감시계도활동과 시설안전점검을 하면서 소란행위, 취사, 방뇨, 기초질서 문란행위 계도, 공원 내 불법 상거래 행위 감시, 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계도 출입금지구역 통제 등을 하게된다.

또 마을공동체 팀은 취미모임과 주민모임 등 활동 활성화에 주력하고 대외협력 팀은 기타 고척근린공원 발전과 고사모의 활동사항에 대한 대외 홍보활동을 맡게된다.

자치행정체육과 최동욱 과장은 “앞으로 구성될 고척근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공원의 환경지킴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공원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게 될 것”이라며 “고척근린공원을 찾는 구민들이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도심 속의 오아시스로써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도록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