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민상 4개부문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14 18: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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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자·김정재·오창우·정나눔모임 18일 수상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타인에게 모범이 되는 구민을 찾아 표창하는 구민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구민대상 수상자는 효행상 박원자(용문동), 협동상 김정재(서계동), 특별상 오창우(한남동), 봉사상 정나눔모임(단체, 보광동) 등 3명 1개 단체다.

효행상을 받은 박씨는 치매환자인 시아버지(91세)를 정성으로 모셔왔으며 독거노인 지원, 노인 목욕 시켜드리기, 효창동 소재 사랑의 집 후원, 불우노인 효도 관광 및 다과 대접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협동상 수상자인 김씨는 청파1동 자율방범대 운영, 불우청소년 및 가출 소년 학비지원, 봉사 활동 지원, 생활 체육 활성화 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특별상을 받은 오씨는 한남2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실직 가정 및 노숙자 무료 중식 제공사업, 결연 가정 성금 및 성품 돕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해 온 점이 인정됐다.

또 정나눔 모임은 보광동 주민 41명으로 구성된 순수민간인 단체로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지원, 장학사업 실시, 연말 이웃돕기사업 및 김장 담가 드리기, 어르신 영정 사진 촬영 증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한편 이들 수상자들은 오는 18일 열릴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메달, 상금(100만원) 등을 시상하게 된다.(문의: 구청 주민자치과 ☎710-3410∼4)
최은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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