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내년 사업 세부틀 논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13 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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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보고회’개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내년도 중점추진사업을 짜임새 있게 수립, 구민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2004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보고회는 지난 1일 시작해 14일까지 계속되며, 자치역량 배양과 함께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한 지역 특성화 사업, 주민 섬김 행정실현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실천계획 등이 논의된다.

또한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예산과 사업 물량 등을 정확히 산출·반영해 생산적인 구정경영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중점추진사항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녹지공간 확충 및 항구적 수방대책 강구 ▲학교환경 개선 및 청소년 문화공간 마련 ▲노인복지 향상 및 여성 사회참여 확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등으로 요약된다.

이를 위해 구는 청년 실업해소를 위해 대학졸업생의 행정서포터즈와 공공근로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구인·구직 종합 네트워크를 운영해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취업정보은행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저소득층 자활지원 및 고용촉진훈련기관인 자활복지센터도 오는 2005년 건립목표로 제반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 잠두봉사적지 공원 및 마을마당 조성, 어린이공원 재정비 등 푸른 마포 건설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한강둔치(잠두봉∼마포대교간)를 지역적 특성을 살린 주제공원으로 조성, 구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강변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 재개발·재건축사업에도 더욱 힘을 쏟는다.

또한 교육진흥을 위해 관내 초·중·고 및 유치원에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고, 과학· 공작품 등 예체능 발표회도 마련한다. 아현중·창천초등학교에 대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적극 추진, 평생교육시설 및 주민편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여성인력의 사회진출 증대와 맞벌이 여성들을 위해 방과후 보육시설 3개소와 24시간 보육시설 1개소를 설치하고,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위한 방과후 보육시설도 확대 설치한다.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성산자동차검사장 부지내) 건립을 위해 부지확보 등 사전절차를 추진하고, ‘노인의 날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아울러 구민과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한여름밤의 강변축제’와 ‘구민의 날 체육대회’, ‘마포나루 축제’ 등을 개최하고, ‘강변 영화감상주간 운영’, ‘홍대거리미술전’, ‘서울프린지 페스티벌’ 등 각종 문화행사를 마련 마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최은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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