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에 치과진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11 15: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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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12일부터 매달 둘째·넷째 일요일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외국인근로자센터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2일부터 치과무료진료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매달 둘째, 넷째주 일요일 외국인근로자센터 3층에서는 카톨릭의사회 소속 의사를 비롯한 10여명의 치과 의사들이 충치치료, 잇몸 및 신경치료, 치석 제거 등 진료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근로자센터는 지난달 치과진료를 위한 설비 공사를 모두 마치고, 체어·스케일러·석션·컴푸레서·치과진단용 엑스레이 등의 치과용 장비를 갖추고 진료활동을 위한 준비모임도 개최했다.

이번 근로자센터의 치과진료소 개설에 일익을 담당한 성신치과의원 변영남 원장은 “이번 치과진료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어려움도 도와주고 우리나라의 이미지도 좋게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 외국인 근로자센터는 이번 치과 진료를 도우며 자원봉사를 할 간호조무사와 치과위생사를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2282-7974)로 문의하면 된다.
최은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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