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사회(회장 이형복)와 강남구보건소는 생활이 어렵지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않아 어렵게 살아가는 모자가정 42명의 주민과 혼자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노인 58명에게 언제든지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는 ‘무료진료권’을 전달했다.
강남구의사회는 그동안 독거 노인 및 모자가정과 일대 일로 결연을 맺어 이들을 돌봐 왔으나, 지금까지는 자신의 아픈 부위와는 상관없이 결연 의사한테만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가 어려웠다.
이런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강남구의사회는 지난 7일 진료대상자의 인적사항과 의사회 로고가 새겨진 ‘무료발급증’을 독거 노인과 모자가정에 배부하게 된 것.
이에 따라 강남구의사회로부터 새로 발급된 ‘무료진료증’ 소지자는 자신의 질병상태에 따라 적합한 의료기관을 자유롭게 방문,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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