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김희철구청장 ‘첫마음’수필집 발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08 17: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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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관악구청장이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수필집 ‘첫 마음’(사진)을 발간했다.

‘자그마한 별들이 모여 밤하늘을 수놓는 은하수가 되듯 처음에는 비록 볼품 없고 미흡할 지라도 그것이 하나하나 모이면 우리 삶을 비추는 큰 빛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삶에서 발견하는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넉넉함이 묻어나는 수필집 첫 제목 ‘희망과 빛’의 마지막 구절이다.

김 청장은 10일 ‘새벽을 여는 마음’에 이어 두 번째 자전 에세이인 ‘한마음’발간 기념식을 관악구 신림11동 관악웨딩문화원 6층에서 갖는다. 민선구청장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을 때 가졌던 마음 자세를 표현한 이 수필집은 1부 ‘살아가는 이야기’, 2부 ‘구정 함께 풀어갑시다’로 구성돼 있으며 총 330여 쪽에 이른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의 풍경을 담고 있는 1부 ‘살아가는 이야기’는 ‘희망과 빛’을 비롯한 30편의 주옥같은 이야기를, 자치구정 운영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는 2부는 복지, 건설, 교통 분야 등 구체적인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로 꾸며졌다.

김 청장은 “처음보다 더 설레는 마음으로 써 내려갔으며, 부끄럽지만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저의 경험과 생각들을 기록했다”며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관악구청장이 되어 나름대로 관악의 미래를 설계해 보았으면 한다”는 출판 소감을 피력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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