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민대상 영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07 17: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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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애·이종식·정순자·김금아·김태손씨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장한구민상과 함께 봉사, 선행, 효행 등 4개 분야 구민대상 수상자를 선정, 오는 11일 열리는 ‘왕십리가요제’ 개막에 앞서 시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7일 구에 따르면 구민대상은 올 한해 동안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구민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아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4개 분야 5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먼저 장한구민상에는 지난 1973년부터 새마을 부녀회 활동을 하면서 매년 추석 등 명절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라면 등 생필품을 남모르게 기증해온 유종애(65·여·성수1가1동)씨가 선정됐다.

봉사상에 선정된 이종식(59·왕십리1동)씨는 지난 2001년부터 왕십리1동 주민자치 위원장을 맡아 매년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 개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공동수상자로 선정된 정순자(52·여·성수1가2)씨는 지난 2001년부터 독거노인과 저소득 결식아동에 대해 선행을 베풀어왔다.

또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글배움터 자원봉사자로 일해온 김금아(49·여·행당1동)씨가 선행상에 선정됐고, 고령의 시어머니를 정성껏 봉양해온 김태손(65·여·사근동)씨가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각 분야별 수상자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오는 11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패 및 메달, 시상금 각각 100만원씩이 수여된다.
최은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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