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양평서‘숲 탐사기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07 17: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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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산음휴양림 청소년 80여명 초대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강남청소년지도협의회의 후원으로 오는 26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산음 자연 휴양림’에서 청소년을 위한 ‘숲 탐사기행’행사를 연다.

7일 구에 따르면 ‘숲 탐방’과 ‘자연 체험 놀이 프로그램’ 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20일까지 관내 동사무소 또는 강남구청 가정복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접수 가능하고, 초등학생부터 청소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80명이다.

26일 오전 8시 구청 주차장에서 출발해, 오전 프로그램 ‘숲 탐방’에서는 무료로 나눠주는 ‘숲 체험 안내서’ 교재를 통한 다양한 숲의 관찰 및 숲 자체를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숲 해설가와 함께 숲 속을 거닐면서 숲과 식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고, 참가자 서로가 숲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프로그램 ‘자연 체험 놀이’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숲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주요 활동은 숲 속 곳곳에 숨어있는 보물찾기 및 나무로 열쇠고리 직접 만들기, 맨발로 숲 속 걸어보기 등의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 자연 속에서 쓰게되는 감상문은 청소년들에게 숲에서 지냈던 하루를 되짚어 보게 되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 수도권의 자연 휴양림 안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 숲 속을 뛰놀며 숲에 대한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고 숲 속 안에 마련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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