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왕십리가요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04 17: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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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뚝섬서 가수 초청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5일 구는 10월 한달 동안 전국단위 행사인 왕십리가요제를 중심으로 구민서예대회, 봉산탈춤 공연, 가족백일장 등 다양한 공연 및 참여행사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우선 오는 11일 오후6시부터 뚝섬체육공원에서 아나운서 김범수의 사회로 제6회 왕십리가요제를 연다. 가요제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며, 성동구민대상 시상식과 샤크라 박강성 송대관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또 태풍매미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한 수재의연금 모금행사도 병행된다.

이어 18일 오후2시에는 주부들과 초중고생 600여명이 참가하는 가족 백일장 대회가 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시와 산문 부분으로 나눠 실시되는 백일장에서는 모두 46명을 선발, 시상할 예정이다.

또 다음날인 19일에는 성악가 엄정행과 성동구립어린이 합창단이 참가하는 ‘도심속 가을밤 공연’ 무대가 대현산공원에서 오후 6시에 마련된다.
최은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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