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대상’수상자 5명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30 17: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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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부문 최진규씨 봉사부문 구병선씨등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효행부문을 비롯해 봉사, 경영인, 특별 부문 등 4개 분야 5명의 ‘제23회 은평대상’ 수상자를 선정, 1일 열릴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는 건전한 구민생활의 기풍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내고장 만들기에 기여한 모범구민·단체를 발굴, 격려하고 이를 전파해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각 단체 및 주민들이 추천한 15명과 1개 단체를 대상으로 공적심사를 거쳐 5명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먼저 효행부문에는 지난해 4월 급성간경화로 입원한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 1/3을 이식해 줘 사회적으로 귀감이 됐던 숭실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최진규(24·수색동) 씨가 선정됐다.

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구병선(48·신사1동)씨는 지난 95년부터 서부장애인 복지관 자원봉사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낙도어린이 서울나들이, 양로원, 장애인올림픽 선수단, 전방부대위문 활동 등 봉사활동과 재가장애인 2명과 결연 및 매월 후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경영인부문 수상자인 안희규(57·대조동)씨는 (주)길천물산대표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을 은평구 주민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구 상공회 회장으로 중소기업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으로 전문강좌, 설명회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또 중소기업정보화 사업을 위한 홈페이지무료제작 및 사랑의 떡국나누기, 어버이날 행사 등의 후원을 통해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경영인부문 공동수상자로 선정된 차진영(55·녹번동)씨는 (주)성부트레이딩 대표로 세계 21개국에 섬유제품을 수출해 지난해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공장자동화, 다양한 디자인 개발로 미국 및 유럽시장의 트랜드 리드, 폴란드 합작공장 성공으로 수출상공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킨바 있다.

또 구 중소기업인협의회장으로 지역상공인 유대강화와 유휴노동력 취업알선기회 제공, 양로원, 고아원 및 불우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별부문 수상자인 이대연(47·녹번동)씨는 서부경찰서 방범자문위원으로 지난 14년 동안 재소자, 부랑아 1400여명을 교화시켰으며, 한국청소년 육성회 서부지구 녹번1분회장으로 활동하며 유해업소주변 순찰과 초등학교 졸업생 장학금(20명) 및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급(125명), 장애인 요양원(신아원)평생회원으로 20년간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공로가 인정돼 은평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영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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