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재활용 장비 현대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29 18: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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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최신형 시스템 도입‘클린센터’개장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최신형 재활용선별시스템을 도입한 ‘클린센터’를 개장, 장비 현대화를 통한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구는 30일 신림동에 연면적 3240㎡(980평)의 클린센터를 개장하고 다음달부터 각 가정에서 수거된 재활용품들을 신속하게 분리, 처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클린센터 개장으로 주민불편과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선 각 동 선별장에서 재활용쓰레기 분류작업으로 인해 소음·악취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각 동 선별장이 폐쇄되며, 재활용품을 주민이 직접 배출하는 ‘대면수거 방식’에서 집 앞에 내놓으면 처리하는 ‘문전수거방식’으로 수거체계가 개선된다”고 밝혔다.

구의 1일 쓰레기 발생량 약 47여 톤 중 29.5톤 정도가 재활용품으로 선별돼 쓰레기 감량과 함께 자원으로 재활용 비율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는 청소행정의 마지막 처리 단계인 최첨단 재활용선별장을 완공함에 따라 청소기반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
특히 구는 청소행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종 우수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시민만족도 청소분야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되는 등 청소행정의 본보기가 돼왔다.

또 구는 ▲쓰레기를 두 차례 이상 늑장처리하면 종량제 봉투로 보상하는 민원 리콜제인 ‘쓰레기처리불편 민원보상제’ ▲주민불만을 해소키 위해 시민과 공무원으로 구성해 각 동별 청소상태를 평가하는 ‘청소상태 주민평가제’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365일 쓰레기 논스톱민원처리제’ 등의 우수시책을 추진, 타 자치단체로 우수사례를 전파해 왔다.

김희철 청장은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청결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독특한 아이디어 개발과 장비 현대화를 통해 청소행정에 관한 한 관악구가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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