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행정서비스헌장 오늘 선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23 19:14: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5개로 정비… 운영은 20개 부서로 확대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24일 새롭게 정비된 ‘행정서비스헌장’ 선포식을 시작으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99년 ‘은평구청 민원봉사과 고객헌장’을 효시로 15개 부서에서 10개 헌장을 운영했으나 내·외부 환경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20개 부서에서 15개 헌장으로 확대, 개정했다.

이날 선포될 헌장은 고객중심 행정서비스 수혜욕구 증대와 대상의 세대교체에 따른 공직사회의 대응, 전자정부 추진과 신속한 정보전달 가능, 안전의식과 재난관리의 중요성, 조직개편 등을 담고 있다.

또 변화하는 내·외부 여건의 반영을 위해 그 동안 제기돼온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견수렴 또는 고객참여가 필요한 부서로 확대 제정했으며, 실천부문에 중점을 둔 이행기준으로 구체화됐다.

또한 공통된 이행기준 내용을 간단·명료화해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고객응대태도와 관련한 공무원의 ‘친절·공정의 의무’천명, 보상기준, 서비스제공 결과를 환류해 개선하는 등 부서별 세부 이행기준 형식을 일원화시켜 헌장 운영체계를 정립했다.

한편 구는 새롭게 개정된 행정서비스헌장의 홍보를 위해 구보에 게재하는 한편 각 부서별 사무실 입구에 부서별 행정서비스헌장을 부착해 방문고객과 직원에게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친절의식을 생활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새롭게 개정된 행정서비스 헌장제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의견수렴과정이 없이 진행된 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예산낭비의 차단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