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별자리 이렇게 찾는구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22 21: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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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아현3동‘우주여행’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아현3동사무소가 관내 학술전문출판사인 현암출판사와 연계, ‘어린이우주과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키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동과 출판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아현동 소재 현암출판사 김현애 팀장으로부터 ‘현암 i 별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자치센터에서 틈새강좌 개최여부를 타진, 지난달 1일과 8일 2회에 걸쳐 초등학생 대상으로 강좌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폭증함에 따라 정식 강좌로 개설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동은 다음달 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4시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수강생을 15명 모집한다.

특히 ‘현암 i 별학’에서는 별자리여행 12주 프로그램 수강생 한 명당 12만원의 수강료를 받고 있지만, 아현 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되는 ‘어린이 우주과학 여행’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는 소액의 강의료만 받고, 어린이들에게는 수강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교육과정은 1주차 밤하늘과 친구하기, 2주차 길잡이별을 따라 찾는 별자리, 3주차 별자리에 담긴 신화 이야기, 4주차 천체망원경 길들이기, 5주차 푸른 행성 지구의 신비, 6주차 태양계 가족 탐험, 7주차 아홉 행성과 소행성, 8주차 혜성과 별똥별의 비밀, 9주차 밤하늘의 수채화 성운·성단, 10주차 은하계 탐험, 11주차 우주 탐사선과 로켓, 12주차 블랙홀 여행 등이다.

류호열 동장은 “대도시에 사는 어린이들은 별에 대한 추억이 없는 것 같다”며 “이번 별자리 여행이 학생들에게 보다 큰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최은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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