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은 지금‘꽃의 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20 18:34: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둔치 3.6㎞ 4만여평 코스모스·해바라기 만개 자전거도로와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이 들어선 중랑천 둔치에 최근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등이 만개하면서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21일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청계천과 중랑천변을 잇는 자전거도로 개통으로 인해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천변공원을 이용하고 있는 데다 최근 코스모스 등 가을을 알리는 꽃들이 만발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계천과 중랑천변을 잇는 구의 자전거도로 연결구간은 총 9.3㎞. 하류방향 시계로 청계천 오른쪽 둔치(마장철교∼살곶이체육공원) 2.5㎞를 비롯해 중랑천 오른쪽 둔치(군자교∼장안교, 살곶이체육공원∼용비교) 4㎞, 왼쪽 둔치(군자교∼송정동 토끼굴) 및 중랑천 송정제방 2.8㎞구간이 연결돼 있다. 또한 살곶이체육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 원형 트랙과 주행로 등이 조성됐다.

이와 함께 동부간선도로 중랑천 횡단도로로부터 성수교 및 살곶이체육공원 사이 둔치 3.6㎞에 걸친 약 4만평 부지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등 대단위 꽃길이 조성돼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한편 구는 미 개통구간인 송정동 토끼굴∼성동교 구간을 잇는 송정제방 자전거도로 2㎞와 용답동 장안빗물펌프장∼살곶이체육공원 0.5㎞ 구간을 비롯해 장안교∼청계천 합류지점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전용교량에 대해서도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갔다.
/최은택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