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에‘실버센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16 19: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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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72억여원 들여 전문요양시설 추진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고령화 사회의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관내 방학동 441의 1 소재에 ‘도봉 실버센터’를 건립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는 72억 7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대지 1696㎡, 건축면적 3496㎡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이달중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구의 실버센터는 행정기관으로는 최초로 운영되는 노인들이 실비로 이용할 수 있는 전문요양시설로 주목된다.

도봉 실버센터는 1층엔 의무실, 면회실, 주간보호실, 간호실, 안치실 등이 2층엔 운동치료실, 물리치료실, 자원봉사실, 미용실, 휴게실등이 3층과 4층엔 각각 공동목욕장, 탈의실, 식당, 요양실, 생활보조원실, 간호사실, 휴게실 등으로 꾸며지고 규모는 요양원은 100명, 단기 보호소는 11명, 주간 보호소는 20명 정도다.

이와 함께 구는 낮 시간동안만 보호가 필요한 경우와 단기간의 요양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경우, 장기간 치료 및 요양을 필요로 하는 경우 등 여건에 맞게 수용할 수 있는 토탈캐어시스템(total care system)으로 운영, 치매나 뇌졸중 환자로 인해 가정구성원들이 겪는 고통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오는 26일 오후 3시 구청장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학3동 건립부지 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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