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학교3곳 공원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15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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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억6000만원 지원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학교담장을 헐고 주변을 공원화 하는 ‘학교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운동장을 개방하고 주민과 학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산책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2∼3개교를 선정, 학교 공원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올해도 총 사업비 3억6000만 원을 들여 구로6동 구로 초등학교를 비롯해 구로1동 구일고등학교, 고척2동 세곡초등학교 등 3개교에 대해 사업을 시행키로 결정하고 학교장과 학부모 및 학교녹화추진위원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설계를 끝내고 이달부터 사업을 착수, 12월초순경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또 구는 지난 2001년 신도림초등학교와 2002년 구로중학교에 이어 금년에도 동구로고등학교 등 3개교에 대해 자연석 쌓기 등 시설물 공사와 주변에 소나무 외 38종 8382주를 비롯해 벌개비취 외 12종 5305본 등 수목 및 초화를 심고 파고라, 벤치 등을 설치, 쉼터를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교 공원화사업이 자라나는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사업을 연계적으로 점차 확대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40여개교가 모두 이 사업에 참여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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