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전자구정’전세계 유명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9-06 1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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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보화 벤치마킹 강남구(구청장 권문용)의 IT 발전상과 정보화 추진상황이 전 세계에 소개돼 각국에서 견학문의가 빗발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42개국에서 770명의 관계자가 구의 전자민주주의 추진상황과 정보화 현황 등을 견학했으며, 올해에는 총 35개 국가에서 295명이 다녀갔다.

또 일본 히다치 제작소가 지난 달 ‘전자정부’ 현황을 취재해 간데 이어 4일에는 루마니아 국영 TV(Romanian TV)에서 ‘ IT 발전상과 정보화 현황’을 취재했다.

특히, 루마니아 국영TV는 이날 구 관계자로부터 강남포털사이트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터넷 민원발급 시연 현장과 무인 민원발급기 현장을 취재하는 한편, 인터넷을 이용한 민원처리 시연장면도 촬영했다.

이날 취재에 참여한 루마니아 국영TV의 G. Gabriel 프로듀서는 “한국 정부기관의 추천으로 강남구의 행정 정보화 사업을 취재했는데, 강남구의 행정정보화 수준이 기대이상으로 놀랍다며, 9월말쯤 약 30분에 걸쳐 루마니아 국영채널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 전산정보과 관계자는 “국제 사회에 구의 IT산업 현황에 대한 이미지, 나아가 한국 IT산업의 발전상을 소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외국 손님들을 맞고 있다”면서 “이 같은 홍보 사업으로 일본에 IT 분야의 인재를 파견하기도 하고, 인도네시아 주민통합 D/B구축을 위한 60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우리나라 기업이 수주하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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