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개인행정정보’통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28 19: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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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vernment’시스템 구축 내달부터 서비스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하나의 정보포털에서 개인행정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e-Government’ 시스템을 구축,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28일 구에 따르면 구는 29일 행정자치부, 서울시, 자치단체 등 관계자와 함께 시연회를 가진 후 지역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행정서비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종합 정보화 사업을 추진, 지난해 1단계로 부동산 분야의 정보공동 활용 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에 각종 개인별 행정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다양한 업무시스템과 구청 내·외부 정보를 단일창구로 통합하는 2단계 사업을 완료, 통합 정보포털(EIP)을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된 통합 정보포털은 ▲각종 세무관련 개인 행정정보를 통합하는 강남 세무포탈▲구민 개인 행정정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시에 알려주는 맞춤형 정보제공서비스 ▲단일 로그인 시스템을 적용해 업무편의성을 높이고 지식관리시스템을 도입, 업무 노하우를 공유, 축적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 세무포털’은 개인별 세무관련 행정정보를 통합, 5년 간 모든 납부내역을 조회할 수 있어 주민들은 더 이상 영수증을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게 됐다.

또 과오납금 발생안내, 취득세 등 지방세 납부안내 등을 이메일 및 핸드폰 문자서비스로 제공하고 재산세와 종토세 산출근거와 압류 및 체납내역 조회도 가능해 구민들은 다양한 정보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

권문용 청장은 “이젠 행정도 품질경쟁에 들어갔다”며 “통합 정보포털 구축을 통해 업무생산성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9일 구청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시연회에는 행정자치부와 서울시는 물론, 다수 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석하기로 하는 등 구의 앞서가는 인터넷 행정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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