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대대적인 ‘뒷골목가꾸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23 16: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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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자양등 취약지 쓰레기 일제 수거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청소행정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뒷골목 가꾸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24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원년의 해로 정하고 쓰레기를 품목별·요일별로 지정 배출·수거하는 체계로 변경, 추진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지정 배출일을 지키지 않아 주택가 뒷골목 등에 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행정적인 단속보다는 일대일 홍보를 통한 주민의식 개혁이 선행돼야 한다고 보고, 먼저 지난 21일에 이어 다음달 23일 대대적인 ‘뒷골목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구 단위에서는 중곡, 구의, 자양, 화양지구 등 지역별 취약지역 4개소를 선정해 직원과 환경미화원, 대행업체를 포함한 200여명이 참여하는 취약지역 쓰레기 일제수거에 나설 예정이다.

또 ‘내집 앞·내 점포 앞 골목 청소는 내가 먼저 쓸기 운동’과 무단투기지역 ‘주민 스스로 지킴이 운동’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동 단위에서도 동 마을환경봉사단과 연계, 각종 직능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매월 1~2회 씩 뒷골목 가꾸기 캠페인을 벌인다.

한편 구는 뒷골목 가꾸기 홍보반을 50명으로 별도 편성해 골목별 일대일 홍보에 나서는 한편 ‘청소행정 관련 구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구청장 공한문을 주민 1만2000명에게 발송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대주민 홍보캠페인 등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해 주민과 함께 개선하는 청소체계를 구축,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깨끗한 광진, 일류 광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은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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