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전자정부사업‘참여 행정’모범사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18 17: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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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히타치 제작소’내달부터 현지 전시관서 소개 강남구(구청장 권문용)가 추진하는 전자정부사업이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

구는 18일 “일본 IT업체 ‘히타치 제작소’가 구의 현황을 일본 내 전시관(Cyber Government Square)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 전자정부 사례로 선정한 구를 다음달부터 소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히타치 제작소’는 일본정부의 전자정부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세계적인 IT업체로 해외 전자정부 사례를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지난 2000년 3월부터 일본 전자정부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온 히타치는 그동안 일본 지방자치단체장과 대학교수 등을 소개하면서 전자정부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역설해 왔다.

히타치는 지난 13일 권문용 청장 인터뷰를 비롯해 구의 전자정부 사례를 집중 취재했다.

구에 따르면 취재를 진행한 히타치 제작소의 ‘하라다 요시히로’ 과장은 “한국의 지방자치 역사가 일본에 비해 짧은데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전자정부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참여 행정은 오히려 일본 보다 앞서 있다”며 구의 선진 전자정부 사업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권문용 청장은 “정보 인프라를 비롯한 전자정부 실현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돼 있기 때문에, 현재 25%로 평가하고 있는 인터넷 행정이 3년 내에 90%에 이를 것으로 확신하다”며 “그 동안 일본과 동남아, 유럽 등 45개 국가에서 52개 팀 560여 명이 구를 방문해 선진 전자정부 추진사례를 체험했다”고 말했다.

한편 히타치 제작소는 일본 전자정부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전자정부 및 행정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인터뷰를 비롯해 전자정부 서비스 및 전자 행정의 미래상을 홈페이지와 전시관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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