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청소는 우리손으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18 17: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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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700명‘청결이 봉사단’내일 발진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주민스스로가 골목길 청소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일 ‘골목청결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구는 18일 청소행정의 혁신과 봉사단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골목청결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대식은 관악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골목청결이 봉사단 70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청결이 봉사단은 27개 동사무소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한 3878명(단장 1081명, 단원 2797명)으로 구성, 지역 내 골목길 879구간(소로 318, 골목 561)을 대상으로 청소 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은 또 매주3회 이상 골목길을 자율적으로 정기청소를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예방, 쓰레기 규격봉투사용 등을 계도하는 임무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1개 봉사단(4∼10명 단위)에 쓰레기 종량제봉투 30ℓ 8매와 대빗자루·소빗자루·쓰레받이 등 총 3081개의 청소도구를 지급했다.

구는 골목청결이 봉사단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청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해 주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동별로 골목 청소실태를 비교 평가하고 우수 동과 단체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원을 선발, 표창을 하는 등 주택가 골목 청소를 주민의 손으로 실시할 수 있는 체제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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