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파킹 프로젝트’착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18 17: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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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0억 투입 대대적 환경개선 주차난으로 슬럼화되고 있는 주택가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주차정책 팩키지화, 커뮤니티 도로 조성, 주민자율관리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Green Parking 2006’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18일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총 10억5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공간 확보대책과 커뮤니티 도로 조성 및 관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택가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 구비 3억원과 시비 7억5000만원을 연차별로 투입해 오는 2006년까지 주택가 50% 정비·조성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내용은 먼저 1단계 사업으로 성수1가 2동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내년 5월까지 ▲담장허물기 사업 ▲여유공간내 기계식 주차시설 지원 ▲차고설치 권고제 시행 ▲주차시설공급 확대 ▲부설주차장 완전개방 ▲주차장 미확보자에 대한 일대일 개별 지원제 도입 등 주차공간 확보대책과 함께 ▲이면도로 통행방법 개선 ▲이면도로 정비 시범지구 주차질서 확립대책 마련 등의 커뮤니티 도로조성 및 관리 등의 표준모델을 조성한다.

이어 내년 6월부터 2단계 유지관리 및 확산 사업에 돌입, 반기 단위로 2개동씩 집중 조성해 오는 2006년 말 기준 전체 주택과 20개 동의 50%의 정비 및 조성사업을 완료한다.

앞서 구는 주민행정일체형 조직을 구축, 사업을 탄력적으로 추진키 위해 서울시 및 구 관계자와 성수1가 2동 주민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3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수행에 따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사업 시행 과정에서 주민여론조사와 공청회 등을 개최해 여론을 충실히 반영하는 한편 각 동사무소와 협력지원체제를 구축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은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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