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 직거래장터 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13 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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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추석앞둔 내달 4·5일 구청광장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다음달 4일과 5일 양일 간 구청광장 분수대 앞에서 ‘알뜰 직거래 장터’를 연다.

1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농수산물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열기로 했다.

구는 지난 9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남원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현지 농·수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것은 몰론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직거래 장터를 활용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구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남원시 남원영동조합법인 바다마트 주관으로 특산물 등 농·수산물 약 130여종을 판매하게 된다.

목기, 제지 등 이 지역의 특산물은 과일, 한과, 건나물, 춘향미 등 약 80여종에 이른다.

또 젓갈류, 선어물, 건어물 등도 약 50여종에 이르고 있어 주민들은 취향에 따라 싼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구청분수대 정자나무 그늘 아래서 남원특산물 시식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며 먹거리 장터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구 한 관계자는 “이번 알뜰 직거래 장터는 시중가격보다 10∼30% 싼 가격에 농·수산물 등 특산물을 살 수 있다”면서 구민들이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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