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자전거 붐 조성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13 18: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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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기교실’ 운영 강남구(구청장 권문용) 동별 자치위원회는 자전거 타기 생활화 실천을 위해 ‘자전거타기 교실’ 운영안을 마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 ‘토요일은 자전거 타기의 날’, ‘자전거 경진대회’, ‘자전거 나들이’ 등 이를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도 선보이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구 자치위원회는 11일 구청에서 열린 정책회의에서 동마다 추진 중인 ‘자전거타기 교실 운영안’을 발표하고, 이날 나온 아이디어들을 상호 벤치마킹해 구민들에게 자전거 타기 붐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동별 자치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타기 운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며 현재 90세트 962대를 보관할 수 있는 ‘자전거 보관대’를 동사무소와 지하철역 등에 대폭 확충키로 하는 한편 자전거도로 개통 예정인 탄천변에도 100여 대의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해 주민의 자전거 나들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는 특히 남부순환로, 양재천, 개포동길 등 45Km에 이르는 지역 내 자전거 도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자전거도로 안내지도’를 제작·배포해, 주민들이 가까운 나들이에 자전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자전거 도로 확충을 서두르기로 하고 하반기 착공 예정이던 수서역과 세곡동을 잇는 밤고갯길 자전거도로 계획을 앞당겨 하반기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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