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한일우호 축구로 다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06 18: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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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유소년 친선대회 한국과 일본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우정어린 친선경기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홍은3동 소재 홍연초등학교에서 열린다.

6일 구에 따르면 친선축구대회에 참여하는 일본 동경도 스미다구는 지난 91년부터 구와 지속적으로 국제 우호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21세기 동반자로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지난 2001년도부터 어린이 축구교류를 실시한 이래 올해로 3번째다.

이번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에는 구 유소년축구팀, 창서 유소년축구팀, 스미다구 유소년축구팀 등 3개 팀이 참가해 총 8경기를 치루게 된다.

이와 함께 구를 방문한 스미다구 유소년 축구단은 상암 월드컵 축구경기장, 구 자연사박물관,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임진각을 견학하고, 파주 아쿠아랜드 온천욕과 인사동을 돌며 한국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또 체류기간동안 구 유소년 축구회원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며, 캠프화이어를 통한 양국 어린이들간에 우의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현동훈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91년부터 글로벌 시대에 부응해 일본 동경도 스미다구와 행정, 문화, 체육 등의 교류로 상호간 공동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금년 10월 초순에는 구와 일본 동경 스미다구 양 구간에 정식으로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해 경제 및 산업기술분야의 교류를 강화해 양 구의 공동 번영과 관광, 문화, 체육 등에서 민간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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