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동 광나루길 수변공원과 광장동 아차산 생태공원, 능동로 조각 공원 등이 바로 그곳.
구에 따르면 구의동 160번지 일대 구의정수장 정문 앞에 위치한 광나루길 수변공원은 지난 2000년 7월 완공된 480여 평 남짓한 미니공원으로 연못과 분수대는 물론 암벽타기대, 농구대, 정자 등 운동 및 휴식시설이 두루 갖춰져 더위를 식히려는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시원한 물줄기와 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밤 풍경이 연인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아차산 입구 광장동 370번지에 자리하고 있는 아차산 생태공원도 최근 들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 공원은 2만3450㎡(7100여평) 규모로 만남의 광장과 함께 생태자료실, 자생식물원, 나비정원, 습지원 등의 테마공원, 황토길, 맨발지압보도 등이 조성돼 있다. 또 곳곳에 산초나무 등 교목 19종 330여주와 갈기조팜나무 등 관목 20종 3690주, 초화류 70종 4만4000여본이 식재돼 어린이들의 생태탐사교실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진입로 입구 지하철 7호선 교각 하부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뚝섬사거리~뚝섬유원지 400m, 면적 약 1000여평 규모의 능동로 조각공원도 올 여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조각공원은 특히 한강을 모티브로 한 조형나룻배, 잔잔히 흐르는 한강물결을 나타내는 바닥 포장, 물결벤치, 아차산을 상징하는 삼각형 조형물, 바위모양의 조형물, 색색의 음표가 있는 오선지 모양 휀스 등 한강과 아차산의 자연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과 함께 인근 건국대와 세종대 등 젊은이들의 명소로 자리를 굳혔다.
최은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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