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구청장…” 민원 980건 처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8-04 18: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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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意 수렴 역할‘톡톡’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올해 상반기 동안 ‘구청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 총 980여건의 민원을 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접수된 민원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통·주택·청소 등이 496건으로 전체의 50.6%를 차지했다.

분야별 현황을 보면 불법 주·정차 등 교통분야가 31.2%, 재건축·재개발, 불법 건축행위 신고 등 주택·건축분야가 17.7%, 쓰레기 무단투기·소음 등 청소환경분야가 8.7%, 어린이놀이터·약수터관리, 녹지분야가 7.3% 등이다.

내용별 처리현황은 개선건의가 44.1%, 진정 27.5%, 구정에 대한 궁금증 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가 13.6%이며 기타 2.9%로 집계됐다.

‘구청장에게 바란다’ 코너는 구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구정시책에 대해 건의, 개선, 불편 사항 등을 게시하면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해결하여 주는 제도다.

구는 민원인이 구청인터넷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대부분 4∼5일 정도 기한 내에 처리하고 있다.

주택·건축분야 등 이해관계인과의 협의가 필요해 다소 지연 처리될 경우에는 민원인에게 중간처리 결과를 회신,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보화, 인터넷 시대를 맞아 인터넷으로 접수되는 민원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인터넷으로 응답, 모든 민원 처리 결과를 문자 메시지를 활용해 민원인의 휴대폰에 전송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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