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씨름단 전국선수권 2연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29 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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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청 4대2로 메쳐 동작구(구청장 김우중) 씨름단이 ‘제57회 전국 씨름 선수권 대회’(사진)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구청씨름단은 지난 22일 강원도 동해시 망상 해수욕장 특설 경기장에서 개최된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울산동구청을 4대2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올라간 구 씨름단은 2회전에서 의성군청을 4대0으로, 준결승전에서는 구미시청을 4대1로 이겼다.

또 개인전에서는 90kg 이하 용장급에서 정종익 선수가 1위를 차지하고, 130kg 이하 장사급에서는 정원용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구 씨름단은 지난 2000년 12월 20일 창단, 2001년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대한씨름협회에서 주관하고, 경북씨름협회와 문경시씨름협회가 주최한 제3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 두 체급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씨름단은 이 대회에서 모두 5체급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2000년 5월 충북 증평에서 개최된 제2회 충북인삼배 전국 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함께 2체급 우승, 3체급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001년 단체전 우승 1회, 2002년 단체전 우승 2회를 차지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씨름단이 이렇게 짧은 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은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여러 가지 훈련법을 시도하면서 화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지환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들이 의욕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훈련한 결과”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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