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세무행정 인터넷 공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23 19: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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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감면·감액·비과세 사례때 즉시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투명한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지방세 감면·감액·비과세 사례를 인터넷에 공개하기로 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방세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과 의혹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종 지방세에 대한 감면·감액·비과세 개별 사례가 발생 할 때마다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의 감면 및 감액, 비과세 내역은 지방세법과 각종 조례에 의해 180여 종류 총 1141건 173억 원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개별 사례 인터넷 공개를 통해 올해에는 이보다 많은 구민들이 자신의 사례와 비교 검토함으로써 더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사례집 발간 및 각종 참고자료로 활용,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더 많은 구민에게 이를 적극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또 오는 9월부터 개인의 세무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 자치구 최초의 세무포탈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세무포털 시스템에 개인별 세무 관련 고지내역 및 납부내역, 체납 및 압류내역, 과·오납 환급 자료 등을 인터넷으로 통합 제공하고, 세무관련 정보를 이메일과 SMS로 개인에게 전달, 주민들의 착오로 인한 과태료 등의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단일 창구에서 지방세 관련 업무를 제공함에 따라 주민 만족도가 증대하는 한편 개인별 지방세 납부내역이 데이터베이스에 남아 있어 조회, 확인이 가능하게 됐다.

또 주민들이 개인별로 영수증을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어 주민의 세무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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