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인터넷 세금납부 33배 늘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21 1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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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억원으로 서울시 전체 43% 차지 인터넷을 통한 세금납부가 주민호응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구청장 권문용)가 지난해와 비교해 ‘33’배의 증가 실적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달 15일 현재 인터넷을 통한 세금납부 금액이 439억 원으로 서울시 전체 1029억 원의 4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타 자치구에 비해 월등한 납부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구의 인터넷 납부 실적은 구를 제외한 서울시 24개 자치구 평균 25억 원의 18배에 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인터넷 세금납부의 전략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80여명의 세무공무원이 구역별, 납세자별 책임할당제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고지서 송달시 홍보안내 팜프렛을 동봉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임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세금 납부를 위해 은행을 방문하는 시간 낭비를 막기 위해 금년도 인터넷 세금 납부 목표액을 1000억 원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8월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용 안내책자를 제작 발간해 지역 내 동사무소 및 금융기관, 백화점 등의 장소를 이용, 집중적으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 구는 지난달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인터넷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년초에 자동차, 가전제품,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내거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중에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2002년 2기분 자동차세 인터넷 납부자’ 100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 바 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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