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15 17: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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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사이버센터’개설… 프로그램 실시간 제공 ‘한번의 클릭으로 자원봉사활동 신청 접수와 봉사활동 마일리지 점수관리가 이뤄진다’

강서구(구청장 유 영)는 15일 지난달 자원봉사센터 개원과 동시에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자원봉사 사이버센터를 개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가 지역여건에 맞춰 자체 개발한 자원봉사 사이버센터는 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 각종 공공기관, 복지시설, 병원, 고아원, 양로원 등 60여 곳과 지역인증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원봉사활동 수요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사이버센터에 등록된 500여 개의 활동프로그램에서 자기 적성과 특기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 클릭만 하면 웹 상에서 신청과 배치를 함께 할 수 있다.

또 봉사활동이 끝난 후 인증기관에서 활동실적에 따른 마일리지를 부여, 자원봉사활동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관리한다.

자원봉사자는 사이버 센터에서 자신의 봉사활동 마일리지, 교육실적 및 표창 실적 등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만 하면 된다.

사이버센터 개원 한 달도 지나지 않은 현재 1만 3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 연말이면 3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구는 앞으로 수요처를 중심으로 지역인증기관을 확대하고 보다 많은 자원봉사자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사회복지과 이재민 과장은 “사이버센터 운영으로 자원봉사단의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전문적이고 질 높은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해 강서구가 자원봉사의 메카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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