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보람되게’… 특강 2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15 17: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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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긍지 심어
강남문화원(원장 권용태)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하는 역사문화 특강’을 마련, 눈길을 끌고있다.

15일 강남구(구청장 권문용)에 따르면 문화원은 국사편찬위원회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역사문화 특강과 역사탐방을 실시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역사문화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통한 올바른 역사관 정립 및 건전한 역사의식을 함양시키고 우리 문화에 대한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역사문화 특강에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유흥준 교수를 비롯해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정양모, 조선왕조 500년 작가 신봉승,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성무씨 등 역사학계 최고 권위자가 강사로 참여, 청소년들의 역사 안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역사문화특강은 문화유산을 보는 눈(유홍준), 여우사냥과 명성황후(신봉승), 너그러움과 해학에 응집된 우리미술(정양모), 역사속의 희망찾기(이성무) 등이다.

또 답사 일정을 보면 ▲22일 수원 화성 및 용주사, 융건릉 ▲29일 여주 명성황후 생가, 영릉, 신륵사 ▲8월 19일 보광사, 소령원, 벽제관터, 월산대군묘, 공양왕릉 ▲21일 유람선을 이용한 한강 답사 등이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여가선용 건강 다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각 동 주민회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특강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과중한 학습위주의 생활에서 벗어나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이에 따라 각 동 주민회관은 교양강좌 및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비롯해 현장체험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동 주민회관별 주요 프로그램은 면목1동은 ‘해설이 있는 무료 영화상영’, 면목3동의 경우 후암동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 방문’과 ‘강화도 등 역사탐방’, 면목5동은 ‘동화 구연’과 ‘중랑천 제방 가꾸기 봉사활동’, 중화1동은 ‘폐품을 활용한 미술작품 만들기’, 묵1동의 경우 ‘암사동 유적지 탐방’과 ‘청소년 탁구교실’, 신내2동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성교육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성’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학 프로그램의 운영에 따른 성과를 분석해 문제점을 보완하는 한편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주민회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급함으로써 주민에게 다가가는 주민회관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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