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안에 따르면 구는 우선 직원에 대한 대책으로 취약 부서에 대한 특별감사와 감찰, 처벌 등을 강화하는 한편 부서별로 자정대책을 강구토록 유도하고, 아울러 공무원 행동강령을 제정 시행키로 했다.
또 민원인에게는 금품 제공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향후 불편이나 불이익이 뒤따르지 않도록 대시민 홍보를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정공개제도를 확대하는 등 부패유발 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감시체계를 통해 부패척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구는 특히 주택, 건축, 건설공사, 위생, 세무 등 주요민원분야에 대해서는 대민 부조리 취약요소 및 유발요인을 자체 분석해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기관(부서)장 주관으로 자정 캠페인 및 직원교육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공직자 비리신고센터를 감사담당관 내에 설치, 운영함으로써 공무원으로부터 향응 등을 요구받거나 알선·청탁 행위를 한 경우 이를 신고토록 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분야별 부조리 방지대책을 완료, 자정 캠페인 및 직원교육을 수시로 실시중이며, 지난달 16일에도 전직원 대상 행동강령 특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민원분야 부조리 예방 안내문을 제작, 민원실 및 각 부서 사무실에 부착해 부패척결에 대한 인식을 제고토록 하고 있다.
구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이와 관련 “담당 공무원이 업무와 관련해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게 돼 있다”며 “부당하게 금품 등을 요구 당하거나 이를 목격한 경우 구 공직자 비리신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은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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