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지역경제 살리기’안간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05 16: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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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창업 알선 주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개설한 ‘소상공인 지원센터’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 센터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자금지원부터 구인·구직을 비롯해 창업알선, 기술지원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93년부터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운용, 연리 5.5%에 1년 거치 3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지금까지 470건155억 원을 융자했으며, 중국 평도시에 구 전용공단 개설을 위한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는 등 전 행정력을 쏟고 있다.

또 구는 무담보 신용대출로 인해 센터실적이 향상됐다고 판단, 이를 더욱 활성화 시켜나갈 방침이다. 또 세무·회계 및 노무 무료 구인·구직 알선 등도 587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중국 자매도시인 평도시와 협력관계를 맺고 꾸준히 교류를 추진한 결과 평도시에 10만평 규모의 ‘구로구전용공단’을 중국 측으로부터 50년 간 무상 사용토록 할애 받아 지역 내 기업의 진출을 적극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구 전용공단에 인접하는 기업은 각종 세제혜택과 평도시 인민정부로부터 경영과 권리행사 보장 등의 특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98년 10월부터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소재 산업기술시험평가연구소와 연계 중소기업에 기술을 지원하는 전문기관 개방사업인 일명 One-stop-service를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관·학 협력학교인 동양공업전문대학의 새롭고 풍부한 전문지식이 업체에 제공될 수 있도록 서로 상호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 기술교류를 추진하는 등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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