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자연 친화적인 흙 포장 산책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만발한 피크닉 광장’
안양천이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잡초와 잡석으로 뒤덮인 안양천 제방의 신정교∼양화교 5.4km 구간을 정비해 주민들이 휴식과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총 사업비 21억3000만원이 투입돼 새로 조성된 안양천 제방 테마공원에는 회양나무 8000주와 자산홍 등 초화류를 식재한 피크닉광장과 갈대밭, 무궁화 단지, 구를 상징하는 해바라기 꽃밭 등이 들어섰다.
또 그늘막 5개소를 정비해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또 안양천 둔치 중기주차장을 폐쇄하고 그 자리에는 대규모 유채밭을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 한가운데서 시골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은택 기자[email protected]
채소류‘무럭무럭’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홍제2동(동장 신형식)이 추진한 옥상 텃밭 가꾸기 사업이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3일 홍제2동에 따르면 이는 동 청사 옥상 60평 면적의 옥상에 고추, 오이, 토마토 등 채소류 30여종을 심어 지역주민들에게는 쉼터로 제공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에 대해 배우고 익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동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자연학습장을 방문 견학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습장을 개방해 운영중이다.
이와 함께 동은 청사 옥상텃밭에서 생산되는 채소는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공급해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자연학습장 개장, 운영으로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작물에 대한 이해 증진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작물이 성장하는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학습효과를 거두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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