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한발앞선’수방행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03 2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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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실제훈련 강동구(구청장 김충환)는 돌발성 집중호우에 대처하기 위해 ‘시간당 80mm 집중호우’라는 가상 상황을 설정, 전 직원을 대상으로 3일 오전 6시 수방 비상실제훈련을 실시했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비상훈련은 전 직원에게 동시에 통보되는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가동을 시작으로 1200여명의 전직원이 현장에 출동해 골목길에 설치된 빗물받이의 배수상태 조사, 토사 및 오물 청소 등 계곡부 침사지 협잡물 제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특히 수해위험을 유선전화, 휴대폰, 문자 메세지 등을 이용해 주민에게 실시간으로 알리는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활용해 수해 위험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담당 부서별로 빗물펌프장(3개소), 간이펌프장(3개소), 수문(21개소) 등의 작동상태를 시운전하고, 재건축공사장(24개소) 등 대형공사장에 대한 수방점검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수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일치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해 없는 강동’ 건설을 위해 한발 앞선 수방 행정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은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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