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법률고문 전원 교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7-03 20:07: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박병휴변호사등 7명 위촉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지난달 30일 기존 고문변호사를 전원 해임하고 지난 1일자로 새로 저명한 법률고문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행정 및 민·형사 등의 법률사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법률고문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특별한 사유 없이 소송사건 수임을 거부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전면 교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새로 선임된 박병휴(55세, 세양합동법률사무소) 이상수(47세, 법무법인천지인) 고승덕(46세, 덕유법률사무소) 김정현(40세, 법무법인은평) 이우승(45세) 이백수(40세), 박계덕(35세) 등 7명의 변호사들에게 3일 청장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구와 관련된 법률사안 자문 ▲수임을 받은 쟁송사건의 수행 ▲기타 구청장이 위임하는 법률사항 등을 이들 법률고문들에게 자문하는 한편 소송을 위임하게 된다.

새로 위촉한 박병휴 변호사는 서울, 대전 등 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현재 서울시행정심판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이상수 변호사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를 지내다 현재 법무법인 천지인에서 근무중이다.

또 고승덕 변호사는 미국변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한국헌법연구원을 거쳐 서울시 외 8개 기관 법률고문을 맡고 있다.

이밖에 이우승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외래교수로, 이백수 변호사는 한국방송공사 등 법률고문으로 각각 일하고 있으며, 김정현·박계덕 변호사는 사무실을 개업 성업중이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