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16개동 휴일당직 폐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26 18:17: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달부터 재택근무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그동안 관내 16개 동사무소에서 실시해 오던 일요일 및 공휴일 당직제도를 개선, 재택 근무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는 주 5일 근무제 확산에 따른 주민 생활환경 변화와 동 기능 전환에 따른 민원사무 감소, 근무인력 축소 등으로 동사무소 당직근무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등에 따른 것.

이에 따라 각 동별로 평균 2달에 1번씩 휴일 당직근무를 해오던 직원들은 다음달부터 사무실 근무대신 집에서 당직근무를 실시하게 됐다. 구는 이를 통해 그동안 휴일에도 사무실에 출근, 하루종일 근무를 했던 직원들의 업무부담 경감 및 사기진작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재택 근무자가 항시 통화가 가능한 상태로 자택에서 대기토록 함으로써 긴급상황 발생 등 비상시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 공직협은 이에 대해 “동 일직제도 개선은 오랜 관행으로 이어오고 있던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습들이 하나둘 씩 개선돼 가는 출발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최은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