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개별공시지가 23% 올랐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19 19:00: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천호 현대백화점 평당 3300만원으로 최고 강동구(구청장 김충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03년 1월1일 현재 2만591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이 달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구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도 대비 평균 23.5% 상승폭을 나타냈으며,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성내동으로 26.8%가량 올랐다.

또 강남구 33.2%, 송파구 36.8% 등 인접 강남권에 비해서는 낮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서울시 전체 21.5%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최고지가는 천호동 455의 8번지 천호역 인근 현대백화점 토지로 ㎡당 1000만원(평당 3300만원), 최저지가는 암사동 산6의 1번지 한강변 임야로 2만7200원(평당 8만9700원)으로 조사됐다.

용도지역별로는 길동 380의 1번지 SM베스트빌아파트가 ㎡당 216만원으로 주거지역 중 가장 높은 지가를 나타냈으며, 최저지가는 45만원인 길동 128의 7번지 성우아파트 동측 나대지로 조사됐다.

또 상업지역 최고지가는 구 최고지가인 455의 8번지 현대백화점 자리, 최저는 천호동 448의 11번지(167만원)로 조사됐고, 녹지지역은 고덕동 573번지가 47만9000원으로 가장 높고, 암사동 산6의 1번지가 2만7200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목(地目)별 최고지가 토지는 ▲대지(垈地): 현대백화점 토지 ▲임야: 한전변전소 동측 길동 192의 10번지 임야(80만원) ▲전(田): 고덕동 573번지(47만9000원) ▲답(畓): 암사동 252의 5번지(22만9000원)로 밝혀졌다.

30일 결정·공시할 이번 구 개별공시지가는 담당공무원이 지난 1월부터 3월말까지 필지별 토지특성을 조사 산정 한 후 전문 감정평가사의 면밀한 검증을 거쳐 구 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 및 건설교통부 장관의 확인을 받은 것이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내달초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필지별 가격은 구홈페지(http: //www.gang-donggu.seoul.kr)를 통해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최은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