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구 수방대책 이렇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18 18: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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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빗물펌프장 5곳 증설

빗물펌프장 5곳 증설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가 빗물펌프장 3곳과 간이빗물펌프장 2곳을 신설하는 등 항구적 수방대책을 마련, 추진중이다.

구는 18일 지역 내 저지대 주민들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빗물펌프장을 증설하는 한편 수방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난 98년과 2001년의 집중폭우로 관내 저지대 주택들이 많은 침수피해를 입음에 따라 재해로부터의 구민 재산보호를 위해 항구적인 수방대책을 마련 강력 추진해왔다”며 “항구적 수방대책의 핵심사업인 빗물펌프장 신·증설 사업으로(신설 10, 증설 6) 지난 98년 이후 2002년까지 빗물펌프장 신설 4곳, 증설 1곳, 간이빗물펌프장 증설 2곳 등 총 7곳을 완공,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도 빗물펌프장 3개소와 간이빗물 펌프장 2개소에 대한 공사를 완료하고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예방을 위해 장안4빗물펌프장, 신설간이펌프장, 용두빗물펌프장 등 3곳에 사업비 268억 원을 투입 2004년까지 완공하고, 신이문3빗물펌프장은 사업비 133억 원을 들여 200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설계 등을 추진 중이다.

구는 이밖에도 하수도 전면개보수공사 연차적 시행, 하수도 역류방지시설 설치 2353곳, 하수도준설 9만 2760km(준설량 6560㎥), 중랑천 모래를 이용한 모래주머니 10만개 주택가 저지대 비축을 실시했다.

또 가정용 양수기 가동여부 일제점검 1만 332대, 방재훈련 실시, 빗물펌프장 가동여부 일제점검, 수방대책 추진 상황보고회 개최 등 완벽한 수방대책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구 로 주요공사장 안전 강화

대책본부 24시간 가동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여름철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해 특별대책기간을 마련, 재해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 기간 동안 수해방지를 비롯해 주요공사장 안전관리, 보건위생관리, 물가안전관리, 행락지 청결 및 청소년보호활동 등 6개 분야별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24시간 재해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는 게릴라성 집중폭우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5월말까지 개봉1빗물펌프장 등 7곳과 수문 29곳 62문에 대한 시운전을 실시했으며, 저지대 수위감시 시스템을 보완해 경보방송시스템과 연계토록 하는 장치를 이미 설치 완료했다.

특히,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대피 및 구호대책으로 구로중학교와 개봉초등학교 등 21곳 약 27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담당공무원을 지정, 침수주택 수리를 돕기 위해 가구 당 복구지원비 2700만원의 재원을 마련해놓고 있다.

구는 또 각종 전염병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예식장 주변 등 집단급식소 86곳과 일반음식점 3900곳에 대해 유통기간 경과제품 및 불량식품 사용여부, 보관상태 등을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또 학교 급식시설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여름철 물가안전관리를 위해 구 위촉 물가 모니터요원을 적극 활용, 생필품 20개 품목과 개인서비스요금 10개 품목에 대해 월 3회 이상 현장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침수지역 수해쓰레기 비상수송을 위해 상황실을 상시 설치 운영하고 방역대상시설 128곳에 대해 차량 21대와 인력 229명을 고정 배치하는 등 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을 조직했으며, 행락지 구민 안전을 위해 매봉산 잣절약수터와 항동약수터 개웅산 등 행락지에 대해 안전상태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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