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서중시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17 19: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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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본격화 서울 서북부의 대표적인 서민 시장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남가좌동 모래내·서중시장이 재래식시장에서 현대식시장으로 탈바꿈한다.

17일 구는 모래내·서중시장 재개발 조합이 지난 9일 설립 인가됨에 따라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래내·서중시장 일대는 연면적 6만2595.24㎡, 판매시설 1만5862.88㎡, 근린생활시설 5277.54㎡, 아파트 1만9873.62㎡와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구는 이를 위해 현행 준주거지역 용적률을 450%에서 500%이상으로 상향조정토록 조례개정을 서울시에 요청하는 한편 시장재개발자금을 총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100억원 이하 연리 5%, 5년거치 10년 분할 상환조건으로 융자하기로 협의, 확정하는 등 재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서 모래내·서중시장 재개발조합(이형노)은 남가좌동 290번지 외 224필지 9013㎡(2726평)에 조합원수 114명으로 조합을 구성, 지난 2001년부터 재개발을 추진해왔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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