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화장실 103곳 점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12 18: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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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간부 1인 1곳씩 맡아 매월 순찰·지도 ‘공중·다중 화장실이 쾌적한 문화공간,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주민의 불편 해소와 화장실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사용하는 지역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간부직 책임 담당제’를 운영하고 있다.

12일 구는 공원과 주요 도로변에 임시 또는 고정적으로 설치된 ‘공중 화장실’과는 별도로 시장·상가, 대형 건축물, 주유소, 파출소 등 공공 시설물 내에 있는 다중이용 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간부직원 책임 담당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 화장실 103곳 대상으로 각 실·과장, 팀장 등 구청 6급 이상 간부직원 1인이 1곳의 화장실을 맡아 월 1회씩 순찰·지도 점검키로 했다.

순찰 점검 사항은 화장실 개방 및 관리인 지정 여부, 시설물 노후 및 파손 여부, 화장실 표지판 부착 및 파손 여부, 청결관리(청소상태, 악취발생, 방향제 설치 등) 여부, 편의용품(화장지, 비누, 에어 타월기 등) 비치, 편의시설(장애인·유아용 시설) 설치 여부, 그림·꽃 등 비치 여부 등이다.

또 점검 시 편의용품 등이 없을 경우에는 비치하도록 안내하고, 청결하고 아름다운 우수 민간관리 다중이용 화장실에 대해서는 연 20만원 상당의 소모품(비누, 화장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개방 화장실 29곳에 대해서도 각 20만원씩 580만원 상당의 소모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하철역 등 다중 집합 장소에서 공중 및 다중 이용 화장실 만족도 여론 조사를 실시해 화장실 관련 불편 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반영할 방침이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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