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에 휴식공간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10 19: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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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3억 투입 3.6km구간 녹지대 조성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주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안양교에서 신정교간 약 3.6㎞구간에 녹지대를 조성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안양천 제방을 찾는 주민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가족과 연인들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녹지대와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구는 녹지대조성 사업을 위해 고척교와 오금교 주변 조형물인 바람개비 21개를 설치,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양교에서 고척교 1구간 1490m에 소나무 외 6종 5044주를 비롯해 덩굴류 능소화 외 3종 5400주, 야생초화 감국 외 3종 1만 2000본을 심어 가족과 연인들이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또 고척교에서 오금교 2구간 1000m에 사각정자 3동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그늘이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했으며 오금교에서 신정교 3구간 1010m 지점에 허리 돌리기 등의 운동시설물을 추가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안양천 둔치의 축구장을 비롯해 농구장, 배구장, 족구장, 조깅트랙, 인라인스케이트장과 함께 이곳을 찾는 하루평균 약 5000여명의 구민들을 위해 휴식공간과 체육테마공원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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