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로 중앙버스전용차로제 도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09 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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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내달부터 일부 버스노선도 변경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청계천 복원공사와 관련 일부버스의 운행노선이 변경되고 천호대로에 이어 하정로에도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도입, 운영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하정로에서 무학로로 좌회전하던 54번(휘경동∼대림동)과 570번(신설동∼성남시) 도시형 버스가 하정로를 직진(무학로 좌회전 금지예정)해 신설동 로타리에서 왕산로로 우회하도록 노선이 변경된다.

또 천호대로(어린이대공원 후문∼답십리역)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연계해 나머지 구간인 답십리역∼신답지하차도∼신답초등학교와 하정로 신답초등학교∼신설동로타리에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추가도입, 새 구간 내에 4개소(태양아파트앞, 동대문구청앞, 동부시립병원앞, 신설동역)의 정류장 설치공사가 완료되는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하정로를 운행하는 버스는 도심방향(신답초등학교∼신설동) 운행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외곽방향(신설동∼신답초등학교) 운행 시는 갓길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버스체계 변경이 청계천 복원공사와 관련 대중교통인 버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실시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영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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