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 응봉근린공원 문활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09 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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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1만3200m2 규모 오늘부터 일반에 공개 중구(구청장 김동일) 신당3동 금호산 일대 응봉근린공원 조성공사가 지난달 마무리됨에 따라 10일부터 일반에 전격 개방된다.

9일 구는 신당동 금호터널 상부 건물철거로 인한 경관 불량지와 노후 무허가 건물 철거지에 1만3200㎡ 규모의 공원을 조성, 10일 준공기념식을 갖고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개방되는 공원은 보상비를 포함해 25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20일 공사가 완료됐으며 소나무 등 9종 877주의 교목, 1만2700주의 관목, 2650본의 초화류와 함께 상징문주와 목재데크, 발파가공석, 목재계단, 산석계단, 공원관리소 등의 시설물이 들어섰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원조성으로 신당동 일대의 주민휴식공간과 편익시설이 확충됨은 물론 도심경관 및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김동일 청장과 주민, 공사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수 하이츠 윗편 공원 조성지에서 10일 오전 10시 준공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종로·중구=안희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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