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반포천 살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03 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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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수부 동원 대대적 정화활동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환경의 날을 맞아 하천정화활동과 함께 자연형 하천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구에 따르면 구는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오전 반포천에서 각종 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하고 하상부유 물질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환경과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 계획인 ‘동작의제 21’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반포천을 맑고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반포천 정화 활동에는 환경 관련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 실천단 동작지회 회원들이 잠수복을 입고 반포천 물 속에 들어가 바닥에 쌓인 퇴적물, 오물, 빈병 등을 수거할 예정이다.

또 주부환경 연합회와 환경보호 국민운동 동작구지회 회원들은 담배꽁초와 유리조각 등 하천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며 ‘동작의제 21’ 구민실천단회원들은 둔치변 자연형 하천으로 200㎡의 메밀밭 조성을 위해 메밀 씨앗을 뿌리고 비닐로 덮어주는 작업을 실시한다.

한편 구는 메밀밭 풀 뽑기 및 메밀밭 주변 정화 활동과 함께 수확된 메밀은 겨울철 새 모이로 사용하거나 관내 경로시설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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