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03 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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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단독주택 확대한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그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확대 시행에 앞서 관내 3개 동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는 환경보존은 물론, 축산농가 사료로 재활용 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을 효과적으로 전지역으로 확대실시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음식물 쓰레기 분리 수거제가 시범 운영되는 동은 쌍문1동, 창2동, 도봉1동 등 비교적 단독주택이 밀집돼 있는 3개 동이다.

시범실시기간 중 음식물 쓰레기의 수거는 구가 직영해 무료 수거하고,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가 전면 시행되는 내년에는 전용봉투 및 전용용기 등 배출방법에 따라 수수료를 징수하게 된다.

특히 구는 남은 음식물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이를 통한 음식물분리배출의 조기정착을 위해 시범실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음식물중간처리장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견학은 내달부터 음식물 쓰레기 분리 수거제가 시범 운영될 단독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사료화 시설을 방문, ‘나부터 시작하는 재활용’ 비디오 시청, 음식물선별처리장 및 처리공정, 음식물 분리수거 시행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해 2004년 전지역 확대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연말까지 다각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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