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배객 불편 최소화에 주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01 16: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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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현충일 대비 종합대책 마련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제48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는 참배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1일 구에 따르면 구는 5일부터 8일까지 집중적으로 참배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다른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호국영령 15만 8362위의 묘기(안장 5만 4460위, 위패 10만 3902 봉인)가 모셔져 있는 국립현충원은 6일 현충일 당일에만 30만 명이 몰려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는 행사차량 등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문고등학교 등 5개의 인근 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직원과 공익근무 요원 6개조 20명을 투입, 국립현충원 및 현충로 일대 주·정차 질서계도에 나서기로 했다.

또 현충일 당일 아침 8시 20분에 구청버스 등을 이용, 관내 유족들을 구청에서 국립현충원 현충문까지 수송,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서울시 대중교통과의 협의를 통해 도시형 버스 5개노선 204대를 임시로 운행해 국립현충원 정문 앞을 경유해서 운행할 계획이다.

구는 또 경건한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지속적으로 현충원 주변보도, 시설물, 노상적치물 및 노점상 등 주변환경을 중점 정비하고, 행사장 주변, 화장실, 오물 처리장 등 현충원 전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구는 특별 청소 대책반을 구성, 현충일 5일부터 10일까지 직원, 환경미화원 등 200명과 살수차, 진공차, 수거차, 수송차 등 차량 50여대를 투입, 국립현충원 내부와 현충로 일대에 쓰레기 수거 및 시든 꽃 수거, 물청소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충일 당일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 녹색환경 봉사회원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명이 국가유공자, 유가족 및 참배객들에게 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여성단체 연합회 회원 30명도 참배하러 온 어린이들에게 미아방지 이름표를 달아줄 계획이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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