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특별교부금 20억 확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6-01 16: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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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동에 소방도로 개설 주택가의 좁은 도로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불편은 물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워 매일 불안에 떨며 살아야 했던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석관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1일 구는 석관동 주택밀집지역의 차량진입로 및 소방도로 개설을 위해 서울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특별교부금 2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재정력 약화로 인한 투자가용자원의 부족으로 사업을 보류해왔던 석관동 325-7∼332-208번지간 458m에 폭6m 규모의 소방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할 수 있게 됐고, 오는 2004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로가 개설되는 구간은 도로폭이 협소하고 노면이 불량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왔을 뿐만 아니라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워 도로개설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현안사업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해 신뢰받는 행정을 통한 편리하고, 투명한 성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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