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 근린공원 휴게광장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5-26 19: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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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오늘 기념축하 잔치연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갈) 방학4동(동장 서종태)은 27일 오전 11시 주민들이 주축이 돼 ‘쌍문 근린공원 휴게광장 완공’을 기념하는 축하잔치를 연다.

26일 동에 따르면 이번 휴게광장은 당초 운동시설, 편의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주변 환경오염 등을 걱정하는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생태공원으로 설계를 변경해 완공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을 위한 공원을 만들어준 구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방학4동 6개 아파트부녀회가 주축이 돼 축하잔치를 마련하게 됐다.

방학4동 휴게광장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열릴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대표가 최선길 청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한편, 주민들과 함께 공원시설을 둘러보게 된다.

이번에 완공된 휴게광장은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수목, 개천, 자연석 등으로 꾸며져 휴일이나 여가시간을 활용, 멀리 나가지 않아도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주민들에게 각광 받을 전망이다.

특히, 지난 3월 29일에는 주민 200여명이 가족단위로 참여해 감나무, 느티나무 등 22종 311그루의 나무를 심고 표찰을 부착하는 식목 행사도 가진 바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는 각별한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서종태 방학4동장은 “지속적으로 공원 가꾸기에 참여해 자연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이곳을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처는 물론 어린이들에게는 생생한 환경교육이 가능한 자연학습장으로 가꾸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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